즐거움도 근육이 필요해
즐거움도 근육이 필요해 활기차고, 명랑하고, 늘 에너지 넘치는 친구가 아니면 함께 여행해도 즐겁지 않을 거야. 툭하면 피곤해하고, 짜증을 내고, 투정을 부리고, 가는 곳마다 배탈이 나고 감기에 걸리는 친구랑 24시간 붙어 지내야 한다면 그 여행이 재미있을까? 세라야, 즐거움도 근육이 필요해! - 곽세라의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 중에서 - * 감정의 기복이 큰 사람과는 함께 일하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몸마저 허약해서 걸핏하면 꼬꾸라지고 뒤처지는 사람과 함께 여행하기 정말 힘듭니다. 일도 여행도 근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감정, 정서, 기분을 다스리는 마음의 근육, 슬픈 일도 기쁜 일도 잘 소화할 수 있는 몸의 근육, 그 체력을 기르는 것이 먼저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1. 7. 9.
속근육, 자세 근육, 코어근육
속근육, 자세 근육, 코어근육 척추를 세워 앉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이유는 속 근육이 약해서이기도 합니다. 몸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것은 겉 근육(운동 근육)이 아니라 속근육 즉, 자세 근육이기 때문입니다. 속 근육은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 복부, 골반 주위의 근육을 말합니다. 우리 몸의 중심부를 단단히 한다는 의미에서 '코어근육'이라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복사근, 복직근, 복횡근, 골반기저근을 말합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 속근육, 자세 근육. 익숙하지 않은 단어입니다. 그러나 '코어근육'은 많이 들어본 말입니다. 이름은 달라도 의미와 기능은 비슷합니다. 척추가 약해져서 허리가 굽고 반듯한 자세를 잡기가 어려운 공통점이 있습니다. 큰 신호입니다. 꽤 오랜 시간 '코..
2021.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