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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음악

Laura, Les Ombres De L'ete(로라, 여름날의 그림자,1979년)OST - Patrick Juvet(페트릭 쥬베) - La tristesse de Laura(로라의 슬픔,슬픈 로라)

by 삶의향기21 2014. 10. 9.

 Laura, Les Ombres De L'ete (Shadows Of A Summer : 로라, 여름날의 그림자,1979년) OST

Patrick Juvet(페트릭 쥬베) - La tristesse de Laura(로라의 슬픔,슬픈 로라)








40대 조각가 '폴'과 15세 소녀 'Laura(로라)'와의
슬픈 사랑이야기,

프랑스영화, 'Laura, Les Ombres De L'ete'

(Shadows Of A Summer :로라, 여름날의 그림자,1979년)..

 

감독 : 데이비드 해밀턴

출연 : 제임스 밋첼(폴), 머드 애덤스(사라), 돈 돈랩(로라)


발레리나를 꿈꾸는 '로라'는 발레학원에서 만난

40대 조각가 '폴'을 사랑하게 되는데


'폴'이 작품 전시회에서 화재로 실명하여

더 이상 조각을 할 수 없게 되자
그의 재기를 위해 직접 모델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로라'는 조각가 '폴'이 자신의 몸을 만져서
촉감만으로 조각을 할 수 있게 하여
그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 줍니다.


조각이 거의 완성될 무렵,
딸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Laura(로라)'의 엄마 '사라'가 미행,


그 조각가가 바로 
예전에 자신의 연인'폴'인 것을 알게 됩니다.


충격을 받은 'Laura(로라)'의 엄마'사라'는
더 이상 만나지 못하게 하지만
두 사람은 이미 깊은 사랑에 빠진 상태..


'Laura(로라)'는 작품이 끝나면 만나지 않겠다고
엄마와 약속하고
 마침내 '폴'은 작품을 완성하지만,


이제 더 이상 찾아 오지 않는 'Laura(로라)를 
찾아 헤매던 조각가'폴'은
발을 헛 디뎌 강물에 빠져 죽게 됩니다.


안타깝고 애절한 줄거리 만큼이나 슬픔이 가득한 OST,
'La tristesse de Laura'

(로라의 슬픔,슬픈 로라)


프랑스 출신의 팝 피아니스트
'Patrick Juvet(패트릭 주베)'의 작품..
흐느끼듯 흐르는 선율이 애절하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