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이하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생각의 각도'를 바꾸자
어떤 상원 의원이 링컨의 아버지가 구두 수선공이라고 조롱하자, 링컨은 오히려 정중하게 대답했다. "감사합니다, 의원님. 한동안 잊고 지냈던 제 아버지를 떠올리게 해주시니 말입니다. 제 아버지는 정말 완벽한 구두 수선공이셨습니다. 누구든지 제 아버지가 만든 구두에 문제가 생기면 가져오십시오. 아버지 솜씨를 따를 수는 없지만 제가 정성을 다해 수선해 드리겠습니다."
- 이민규의《생각의 각도》중에서 -
* 문제를 해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유머 감각이 있다면,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일도 아무것도 아닌 일로 재치있게 받아넘길 수 있습니다. 화살의 방향을 1도만 바꿔도 목적지가 완전히 달라지듯, 생각의 각도를 1도만 바꾸면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일도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