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길, 다른 길
어제 걷던 길을 오늘도 걷는다.
길은 같은 길이지만
어제 걷던 길은
더 이상 오늘의 길이 아니다.
길은 같은 길인데
같은 길이 아니다.
어제 만난 길
오늘 만나는 길,
새롭게 태어나는 길.
- 박영신의《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중에서 -
* 2020년 지난 한 해,
참으로 힘든 길을 걸었습니다.
새해(2021년)도 같은 길을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길로 만들어야 합니다.
매일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건강한 길,
치유의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고도원의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래가 시대를 바꾸고 치유한다 (0) | 2021.01.12 |
---|---|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0) | 2021.01.12 |
삼간지제(三間之制) (0) | 2021.01.08 |
'겹말'을 아시나요?" (0) | 2021.01.08 |
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 (0) | 2021.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