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고도원의아침편지

같은 길, 다른 길

by 삶의향기21 2021. 1. 10.

 

같은 길, 다른 길

 

 

어제 걷던 길을 오늘도 걷는다.
길은 같은 길이지만
어제 걷던 길은
더 이상 오늘의 길이 아니다.

길은 같은 길인데
같은 길이 아니다.
어제 만난 길
오늘 만나는 길,
새롭게 태어나는 길.


- 박영신의《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중에서 -


* 2020년 지난 한 해,
참으로 힘든 길을 걸었습니다.
새해(2021년)도 같은 길을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길로 만들어야 합니다.
매일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건강한 길,
치유의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고도원의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래가 시대를 바꾸고 치유한다  (0) 2021.01.12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0) 2021.01.12
삼간지제(三間之制)  (0) 2021.01.08
'겹말'을 아시나요?"  (0) 2021.01.08
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  (0)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