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상형철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
천국 귀 그가 나를 진짜 좋아하는지 아닌지
이야기를 나눠보면 금방 알게 됩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열심히 재미있게 들어주는 사람이면
틀림없이 나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런 그가 나에게는
'천국 귀'를 가진 사람입니다. '천국 귀'는 귀를 여는 게
아닙니다.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좋다, 나쁘다,
판단의 틀은 내려놓고 말 없이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들립니다. 그의 기쁨도
아픔도 들립니다.
- 고도원의《더 사랑하고 싶어서》중에서 -
* 환자를 치료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도 의료기기도 아닌 귀를 여는 것입니다.
환자의 증상과 아픔이 담긴 이야기를 온전히 들을 수 있도록
이 때도 '천국 귀'가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병원 없는 세상을
꿈꾸려면 모든 분들께서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우리 몸 속 세포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그것이 가장 정확한
치유로 가는 길입니다.
이야기를 나눠보면 금방 알게 됩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열심히 재미있게 들어주는 사람이면
틀림없이 나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런 그가 나에게는
'천국 귀'를 가진 사람입니다. '천국 귀'는 귀를 여는 게
아닙니다.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좋다, 나쁘다,
판단의 틀은 내려놓고 말 없이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들립니다. 그의 기쁨도
아픔도 들립니다.
- 고도원의《더 사랑하고 싶어서》중에서 -
* 환자를 치료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도 의료기기도 아닌 귀를 여는 것입니다.
환자의 증상과 아픔이 담긴 이야기를 온전히 들을 수 있도록
이 때도 '천국 귀'가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병원 없는 세상을
꿈꾸려면 모든 분들께서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우리 몸 속 세포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그것이 가장 정확한
치유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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