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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여성⊙결혼

[스크랩] 헤어진 남자친구 재회, 여자들이 알아야 하는 진실

by 삶의향기21 2016. 7. 23.

 

 

 

 

 

 

 

 

최정이다.

 

요즘 시기에 많이 헤어진다.

 

잘 지내다가 이별을 겪은 경우도 있고

 

별로 사이가 안좋다가 이별을 겪은 경우도 있다.

 

왜냐면

 

휴가를 같이 가야 되는데

 

가기 싫으니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혼자서 시베리아 벌판에 발가벗고 서 있다는 생각 들것이다.

 

그래서 간절히 재회를 바라는 여자들이 많고

 

그런 상담메일들이 많이 온다.

 

 

 

일단 먼저 필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재회상담 안한다.

 

솔직히 연애시장에서 재회상담만큼 돈이 되는 것은 없다.

 

실제로 재회상담을 해서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개인도 있고

 

업체들도 많다.

 

그런데 필자는 왜 이런것을 하지 않을까?

 

나정도 인지도라면 얼마든지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인데

 

 

 

지난번에도 이야기를 했듯이

 

그 남자가 돌아오고 안돌아 오고 이런 것은 로또 같은 것이다.

 

로또를 백만원치 사도 1등이 안되는 사람이 있고

 

로또를 5천원만 사도 1등이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멘트가 좋을까?

 

어떤 프사가 좋을까?

 

언제 연락하는 것이 좋을까?

 

연락이 오면 어떻게 할까?

 

이런 것 생각하지 말아라.

 

부질 없는 짓이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재회를 통해서 사업을 하는 업체들이나 개인들이

 

필자한테 "네가 몰라서 그런것 아니냐?"

 

"간절한 사람의 마음을 무시를 하는 것 아닌가?"

 

이렇게 말을 하겠지만

 

남녀 재회에 관련해서 2년동안 공부를 했고

 

관련된 케이스만 1만건을 보았고

 

그중에서 재회가 성공을 해서 결혼까지 가는 케이스만 1천건을 보았다.

 

 

그리고 간절한 사람의 마음을 무시한다고 하는데

 

솔직하게 툭 까놓고 이야기를 해서

 

너희들이 가르쳐주는 방법이 무조건 된다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거기에 희망을 걸었던 사람인데

 

그것이 재회가 되지 않으면

 

그 사람이 실망을 하는 충격은 더욱더 크다는 것이다.

 

 

 

본격적으로 재회에 관해서

 

알아야 되는 것을 말해보자.

 

 

여러번 언급을 했지만

 

헤어지자는 소리를 들으면 잡은 것은 아니라고 했다.

 

무조건 쿨하게 헤어지는 것이 맞다.

 

그리고 나서 그 남자를 못 잊거나

 

그 남자에 대한 생각이 너무나도 나거나

 

그 남자랑 꼭 재회를 하고 싶다면

 

1달정도 뒤에 연락을 해라고 말을 해주고 싶다.

 

 

멘트 이런것 상관없다.

 

추억을 상징하는 말들 할 필요없다.

 

단지 해야 되는 말은 있다.

 

네가 재회를 원한다는 뉘앙스는 확실히 줘야 된다.

 

왜?

 

그렇게 해야 그 남자한테 대답을 확실하게 들을 수 있다.

 

yes/no

 

대답이 부정적이라면 어떻게 될까?

 

확인사살 받은 것이다.

 

어차피 너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 안했던 것이고

 

너 말고 다른 여자랑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거나

 

지금 좋아하는 여자가 있거나

 

나름대로 행복하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대답이 나왔다고 해서

 

안심을 해서는 안된다.

 

일단 남자가 만나자고 하면 만나라.

 

그날 당장 만나는 것은 비추를 한다.

 

왜냐면

 

예쁘게 보여야 된다.

 

"나 오늘 좀 예쁘다"

 

스스로 이런 생각이 들어야 할 정도로 괜찮게 나가야 된다.

 

 

 

 

남자들이 확인을 하는 버릇이 있다.

 

그 여자가 예전에 내가 사랑했던 여자

 

예전에 내가 좋아했던 여자

 

그리고 그 여자를 만났을때 설렘이 드는지

 

이런 것들을 확인을 한다.

 

그런 마음이 들어야 재회는 일사천리로 흘러간다.

 

이것은 남자가 먼저 연락이 와서

 

만나자고 했을때도 똑같은 심정이다.

 

 

 

 

 

 

 

 

그 다음에 여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그 남자가 연락이 왔는데

 

내가 받지 못했다.

 

그 남자가 새벽에 전화가 오거나 카톡으로 연락이 왔다.

 

그런데 대답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연락을 해야 되는지, 안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냥 씹으면 된다.

 

 

 

 

재회를 해서 성공을 하고 싶은 여자들한테

 

간곡하게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남자가 돌아와야 된다

 

그것도 진심으로 말이다.

 

너희들이 애가 타고 마음이 조급하고 미치고 죽고 싶어도

 

남자가 돌아오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은 것이다.

 

이것은 확실한 팩트이다.

 

네가 그 남자한테 잘못했기에

 

네가 그 남자한테 미안한것이 있기 때문에

 

네가 그 남자를 힘들게 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더욱더 그 남자를 잡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것

 

모르는 것은 아닌데, 이것도 그 남자가 돌아와야 된다.

 

미안하다는 사과는 해야 된다고 했다.

 

 

 

그런데 이것도 한가지 예외가 있다.

 

네가 온갖 육두문자 날리거나

 

그 남자를 비방하거나 비난하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그 남자한테 카톡이나 전화로 쏟아 부었다.

 

이렇게 했는데 네가 사과를 하거나 미안하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은가?

 

미친여자 소리 듣는다.

 

 

 

쿨하게 헤어지고 나서

 

그 다음날에 네가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괜찮다.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서도

 

그냥 미안해

 

나때문에 힘들었겠다

 

이런 식으로 하지말고

 

조목조목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 확률적으로 높다.

 

무슨 말인줄 알겠은가?

 

 

 

마지막으로 부탁을 하고 싶은 것이 있다.

 

그 남자가 안되면 안된다.

 

그 남자 밖에 없다.

 

그래서 엔조이로 지내든, 오빠동생으로 지내든

 

이상한 관계로 지내는 것도 감수하겠다

 

받아들이겠다

 

이런 식으로 제발 하지 말아라.

 

왜?

 

인생 조진다.

 

 

 

어차피 그 남자는 다른 여자 만나서

 

잘되면 굿바이 한다.

 

그때는 미련이 생기지 않을 것 같은가?

 

그때는 아프지 않을 것 같은가?

 

더 미련이 생기고 아프다.

 

똥물을 뒤집어 쓰는 것은 그 남자랑 헤어지지 않았을때

 

그때 하는 것이고

 

이미 끝난 사이인데,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식으로 하는 것은

 

똥물을 뒤집어 쓰는 것이 아니라

 

네가 죽으로 가는 길일뿐이다.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출처 : 미친연애
글쓴이 : 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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