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서수경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
다정함"돈이 다정함을 대신할 수는 없네.
그리고 권력도 다정함을 대신할 수는 없지.
이렇게 앉아서 죽어갈 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돈으로도 권력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이야.
아무리 돈과 권력이 많아도 이렇게 죽어 가는데
필요한 감정을 거기서 얻을 수는 없네."
-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중에서 -
* 울산으로 이사온 지 2 년 반만에
다정한 친구를 다시 만났습니다. 이사오기 전과
똑같이, 이사온 후에도 늘 변함없이 다정하고 세심하게
배려하고 찾아준 지란지교라고 부르고픈 친구.
이번에는 휴가를 이용해 내가 찾아가서
십 여년을 주말이면 늘 함께 오르던
관악산을 함께 등산했습니다.
다시한번 그 친구의 다정한 사랑을 느끼며,
soul mate란 무엇일까,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아침입니다.![](http://wstatic.godowon.com/images_new/common/img_reader_letter.gif)
그리고 권력도 다정함을 대신할 수는 없지.
이렇게 앉아서 죽어갈 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돈으로도 권력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이야.
아무리 돈과 권력이 많아도 이렇게 죽어 가는데
필요한 감정을 거기서 얻을 수는 없네."
-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중에서 -
* 울산으로 이사온 지 2 년 반만에
다정한 친구를 다시 만났습니다. 이사오기 전과
똑같이, 이사온 후에도 늘 변함없이 다정하고 세심하게
배려하고 찾아준 지란지교라고 부르고픈 친구.
이번에는 휴가를 이용해 내가 찾아가서
십 여년을 주말이면 늘 함께 오르던
관악산을 함께 등산했습니다.
다시한번 그 친구의 다정한 사랑을 느끼며,
soul mate란 무엇일까,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아침입니다.
![](http://wstatic.godowon.com/images_new/common/img_reader_letter.gif)
'◈ 고도원의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바른 질문 (0) | 2014.09.02 |
---|---|
겁쟁이가 되지 말라 (0) | 2014.09.02 |
내 인생의 영화 (0) | 2014.09.01 |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0) | 2014.08.31 |
후회하지마! (0) | 2014.08.30 |